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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 Love
1월 3일에는 윈콘코드에서 함께 신사로 갔다. 1월 1일에 신사나 절에는 일본인들이 많아서 1월 2일이나 3일에 신사로 가는 사람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갔다. 토끼그림이 많음. 배가 아파서 좀 고생했다 배 아파서 화장실에 갇혀있던 중 밖에서는 나베가 준비가 다 되었다. 맛있었다. 일본에 오래살면 여러가지 준비하면서 요리도 많이 해볼건데..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비슷한 간단한 걸로만...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 남들 준비할 때 나는 계속 화장실에 있어서 설거지는 내가 한다고 했다. 그렇게 옆에서 아즈할이 노래하고 나는 계속 설거지를 했다. 따뜻한 물이 안나왔는데 혹한기 훈련때 했던 물 설거지때보다 따뜻했었어서 좋았다 그렇게 하던 중 한 번도 말 안해봤던 카뱌가 와서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괜찮다고 계속 말..
오늘은 교토로 갔다. 기나긴 전철..... 전철은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땅이 넓어서 그런지 ㅎ 먼저 니시키시장으로 갔다. 그치만 사람도 많고 조금 늦게 도착해서 바로 신넨자카로 출발했다. 신넨자카 자판기에서 산 레몬 주스! 너무 맘에 들었다. 단 것보다 신 것에 더 집중을 해서 만들었다. 신 것이 좋은 나로써는 진짜 좋았다. 그리고 먹었던 키츠네 우동! 신넨자카다. 나는 거리를 더 보고 싶었는데 여동생은 계속 뭘 사고 싶어해서 계속 가게에 들리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다. 교토역과 교토타워다. 교토역이 참 이뻤다. 사람도 많았지만. 그리고 교토타워다. 이쁘긴 한데.... 도쿄타워보다 더 낮은 것 같다. 그리고 교토역 11층에서 먹었던 나베다!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었다.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