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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 Love
새 해여서 집 근처에 신사를 다녀왔다. 교토나 오사카의 신사는 사람이 엄청나겠지. 어차피 난 종교도 없으니 가서 동전 던지고 새해에는 조금 더 나 자신을 이해하는 내가 되기를 이라고 하고 왔다. 그리고 오미쿠지를 또 했다. 제발 좋은거 나오라고 해서.... 근데 전에 나온 것보다 더 안좋은 게 나왔다. 새 해여서 시가 하나 샀다. 최대한 빨리 펴야지..... 근데 이제 슬슬 금연을 하고 싶다. 일본은 새해가 되는 순간에 年越しそば(해를 넘는 소바?)를 먹는다고 한다. 그치만 그런거 만들 줄도 모르니 아즈할이랑 사이랑 불닭을 만들어 먹었다. 할랄로 샀는데 뭔가 할랄은 그냥 불닭보다 매움이 덜 한 것 같다. 그렇게 끝나고 노래방을 갔는데 노래방에 갑자기 카메라 촬영기능이 있었다. 그래서 사진 한 장 앞으로 ..
오늘은 금요일이였다. 그래서 학교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수업도 40분만 들으면 되었다. 그래서 아이스커피를 사러가는 중 쵸를 만났다. 다른 사람들과 있었다. 그래서 앉아서 얘기하닥 수업 10분정도 지각했지만 저번 주 복습이여서 그나마 괜찮았다. 그래서 수업을 듣다가 커피 한 잔하러 다시 갔는데 아직까지 쵸하고 사이가 거기서 대화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커피마시면서 있었는데 아하즈라라는 브루노막스가 왔다. 그래서 계속 대화하다가 집으로 저녁 6시15분에 들어왔다. 조금 인상적이였던 것은 아하즈라랑 사이가 커플이라는 것과 아하즈라가 한 말이였다. 오늘 같이 저녁먹자고 했는데 가라데 있다고 다음에 먹자고 하니까 아하즈라가 별로 안좋아했다. 이전에 있던 사람들도 다음에 다음에라고 얘기하다가 결국에 못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