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시미 (2)
Stray Love
이거 뭔 지 모르겠는데 맨날 저렇게 있다. 어떤 기능인 지 모르겠으니 칭찬하기도 욕하기도 뭐하고...... 오늘은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인 친구와 함께 스시집을 갔다. 원래는 난 회는 안먹는데 그냥 뭐..... 갔다. 가서 사시미, 튀김, 새우 살(?), 그리고 스시를 먹었다. 스시는 뭐랄까...와사비 때문에 싫다. 회를 거의 3번 째로 먹는 거다보니 와 맛있다, 맛없다 그걸 모르겠다. 뭘 알아야 그런데.... 그래도 스시는 싫지만 사시미는 먹을만 한 것 같다. 규사시미도 맛있었는데... 이렇게 조금씩 취향이 변해가는 건가. 그리고 뭔 지 모르겠는 연어 사시미 덮밥이였다. 은근 먹을만 했다. 사시미는. 저기에 뻘건 동그라미는 알이였다. 생선한테 미안하긴 한데 알 색깔이 진짜 이뻤다. 진주처럼. 그리고 ..
오늘은 1교시와 2교시 수업이 있었다. 개 피곤했다. 1교시 수업은 조금 지각을 했다. 커피를 사야하기 때문에... 일본은 버스가 참 이상하다. 분명히 50분 정시 도착이라고 했는데 버스는 안왔고 53분에 도착한다는 버스는 58분에 도착했다. 하.... 원래였으면 지각도 안하고 매끈하게 갔는데. 그러고 나서 들은 다음 수업. 이 수업이 가장 알아듣기 어려운데 조금 재미있다. 교수님이 화끈한 스타일이라고 할까. 내적 친밀감이 생겼다. 다음은 오늘 말씀해주신 강의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 교수님이 해주신 강연 기록하고 싶어서: 지금 일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