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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 Love
이번 주 수요일에는 유학생 4명과 일본인 한 분과 함께 와카야마 고야산으로 다녀왔다. 와카야마 고야산은 와카야마에서 유명한 절이 있는 곳이다. 전설에 따르면 중국에서 어떤 스님이 창을 던졌는데 와카야마 고야산에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다가 절을 지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도 있었는데 중국에서 불교를 공부하고 일본으로 돌아왔을 때 흰 개와 검은 개가 있었다고 한다. 그 개를 따라가니 여기 였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에다가 절을 지었다고. 흰 개와 검은 개는 신의 화신이라고 한다. 신토와 불교가 섞인 나라인 일본. 그래도 신사와 불교의 절이 어느정도 구분은 되지만 너무 비슷하다. 그렇게 점심을 먹으러 왔다. 이번에 같이 고야산으로 가자고 해주신 유학생 지원단체 선생님이 점심도 사주셨다. 돈을 너무 많..
벌써 40번째 기록이구나.... 시간이 빠르다. 더욱 성실하게 살아야지 다음 주에는 이제 부모님이 일본여행오시고 다다음주부터는 한국어 살롱(?)을 시작한다. 나는 강사역할인데 뭘 가르쳐야하는거지.... 그리고 지금 과제도 해야하고.... 유학생 스피치대회에서 할 연설문도 수정해야한다. 그리고 유도부에 연락해보고 싶다. 혹시.... 매일 훈련에 참가 안해도 될까요 ㅠ 가라데도 하는 중이라서...라고. 오늘도 하루를 기록해야지 그렇게 교통비 12,000원 들었다. 확실히 한국이 교통비적으로는 좋기는 좋다. 그리고 조금 어이없었던 게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 버스가 그냥 지나갔다. 버스 간격은 30분인데. 진짜 개짜증나서 버스 정류장을 봤는데 저기 내 허리쯤 위치에 어떤 종이가 있었다. 200미터 옆에 있는 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