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Stray Love
# 39. 운동은 쉴 수록 힘든건지, 밥을 제대로 안먹어서 그런건지 (11.02) 본문
말 그대로 손이 성한 날이 없다. 오픈핑거 글러브와 유사한 글러브를 착용하고 연습을 하지만 거의 계속 연타한다. 오늘만 미트를 200번은 친 것 같다. 그러다보니 손가락도 까지고 글러브 안에 살도 까졌다. 운동을 쉬고 하니까 조금 힘들었다. 그래봐야 4일 쉬긴 했는데.... 그래도 쉬니까 힘들다. 아니면 오늘 밥을 대충 먹어서 그럴수도... 어쨋든 밥도 제대로 먹고, 가라테 쉬는 날에는 운동을 해야지.. 뭐랄까 유도가 하고 싶다. 그래플링은 이때까지 해본 적이 없다. 인자약이기도 하고.. 운동을 안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뭔가 대학 유도부를 들어가서 하고 싶은데, 가라테와 유도를 동시에 하면 골병나지 않을까... 그게 좀 흠이다. 뭐랄까 유도 동아리가 아니라 유도부니까 훈련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연락이라도 해볼까. 신입생이나 초보자 환영이라고 했으니.... 원래는 유도가 아니라 궁도가 하고 싶었다.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에 나왔던 여주가 궁도를 하는 모습이 머리에 인상적으로 남아있어서. 뭐 그건 그거지만 한 주에 훈련을 4번하는데 2번이 가라테 시간이랑 겹친다. 그래서 불가능.... 그래서 유도로 방향을 틀었다. 그리고 최근에 어디서 본 고양이 사진인데 너무 귀여워서 캡쳐했다. 무슨 저래..... 근데 저 사진을 프사로 한 사람이 이름을 '네코노네코', '고양이의 고양이'로 해놨다. 그래서 그냥 바로....납치했다.
'교환학생 기록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 계란후라이 실력이 늘었다 (11.04) (1) | 2022.11.05 |
---|---|
#40. 카타오나미 (11.03) (0) | 2022.11.04 |
#38. 생각보다 먹을만한 스시 (11.01) (2) | 2022.11.03 |
#37. 전기세 비싼건가 (10.31) (0) | 2022.10.31 |
#36. 일상으로의 복귀 (10.30) (0) | 2022.10.3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