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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계란후라이 실력이 늘었다 (11.04) 본문

교환학생 기록지

#41. 계란후라이 실력이 늘었다 (11.04)

zard0210 2022. 11. 5. 02:13

뭐랄까 벌써 한 주가 끝났다. 왜이래 시간이 빠르지. 오늘은 실시간 강의가 있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강의를 틀어놓고 잤다. 녹화는 해놓아서 다행. 그리고 일어나서 수업을 들으러갔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강의를 거의 풀타임으로 했다. 원래 40분만 하셨는데. 그래서 수업을 쭉 듣고 한국어 살롱(サロン) 필요서류를 제출했다. 일본에서 한국 인기가 대단한 것 같다. 한국어 살롱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했다. 벌써 7명이 신청했다고... 아.... 나는 K - POP도 드라마도 모르고, TV에 나오는 한국인처럼 멋있지도 않은데.... 어떻게 하지 하하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장에 내 이름이 있었다. 오늘도 근육운동 대신에 스파링을 했다. 어우 근데 이 친구는 스파링 할 때 진짜 개 쌔게 때린다. 약하게 좀 하지. 그렇게 명치를 한 40대는 맞았을까. 지금도 살짝 아프다. 그리고 뭔가 점점 계란후라이 실력이 늘고있다. 원래는 거의 걸레짝이였는데 지금은 점점 형태를 갖추어간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글러브 한 쪽이 사라졌다. 내일 자전거타고 왔던 길로 다시 돌아다녀봐야할 듯 ㅠㅠ

내일은 스타벅스가서 밀린 인강 듣고 과제를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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