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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 Love
오늘은 丸橋 근처의 야키토리 집으로 갔다. 가기 전에 계란후라이도 먹고, 초코우유도 먹고, 포카리도 사서 갔다. 그렇게 여러 개를 먹었다. 이 날은 조금 어지러웠다. 뭐랄까.... 엄청 시끌벅적한 것도 있었지만... 알면 안되는 것도 알았달까....... 그리고 루타랑 조금의 언쟁이 있었다. 뭐랄까? 문화적 차이였다. 남자친구로써 하는 역할이 있고 남사친, 지인으로써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루타는 내 기준 남자친구 역할을 원했기에 조금은 어려웠다. 어쩌면 내가 선을 너무 긋고 사는 걸까. 그렇게 계속 대화를 하고 시가릴로도 하나 태우고 집으로 왔다. 그렇게 술 마시고 내 집으로 와서 다들 조금 쉬다가 갔다. 그리고 첸은 왜 이걸 두고 갔지
오늘은 사이랑 아즈할이랑 와카야마 시민도서관으로 갔다. 정말 깨끗하고 이쁜 도서관이다. 시험기관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그렇게 계속 공부했지만, 내가 바라는 대로는 안되었다. 뭐 어쨋든 그렇게 공부하고 걸어서 집간다음 아즈할이랑 집에서 같이 밥먹고 끝난 하루.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가던 중 버스를 놓쳐서 동물원을 거쳐서 모스버거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와서 계속 겨울잠을 잤다. 날씨도 춥고 공간도 좁아서 조금 불쌍했다. 무료 동물원... 동물원이 좋은 건지 야생에 방생하는 게 좋은 건지 뭐가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좀 측은했다.
1월 3일에는 윈콘코드에서 함께 신사로 갔다. 1월 1일에 신사나 절에는 일본인들이 많아서 1월 2일이나 3일에 신사로 가는 사람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갔다. 토끼그림이 많음. 배가 아파서 좀 고생했다 배 아파서 화장실에 갇혀있던 중 밖에서는 나베가 준비가 다 되었다. 맛있었다. 일본에 오래살면 여러가지 준비하면서 요리도 많이 해볼건데..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비슷한 간단한 걸로만...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 남들 준비할 때 나는 계속 화장실에 있어서 설거지는 내가 한다고 했다. 그렇게 옆에서 아즈할이 노래하고 나는 계속 설거지를 했다. 따뜻한 물이 안나왔는데 혹한기 훈련때 했던 물 설거지때보다 따뜻했었어서 좋았다 그렇게 하던 중 한 번도 말 안해봤던 카뱌가 와서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괜찮다고 계속 말..
새 해여서 집 근처에 신사를 다녀왔다. 교토나 오사카의 신사는 사람이 엄청나겠지. 어차피 난 종교도 없으니 가서 동전 던지고 새해에는 조금 더 나 자신을 이해하는 내가 되기를 이라고 하고 왔다. 그리고 오미쿠지를 또 했다. 제발 좋은거 나오라고 해서.... 근데 전에 나온 것보다 더 안좋은 게 나왔다. 새 해여서 시가 하나 샀다. 최대한 빨리 펴야지..... 근데 이제 슬슬 금연을 하고 싶다. 일본은 새해가 되는 순간에 年越しそば(해를 넘는 소바?)를 먹는다고 한다. 그치만 그런거 만들 줄도 모르니 아즈할이랑 사이랑 불닭을 만들어 먹었다. 할랄로 샀는데 뭔가 할랄은 그냥 불닭보다 매움이 덜 한 것 같다. 그렇게 끝나고 노래방을 갔는데 노래방에 갑자기 카메라 촬영기능이 있었다. 그래서 사진 한 장 앞으로 ..
이로하가 와카야마로 잠시 돌아와서 같이 교토로 놀러갔다. 교토역! 추웠다. 점심을 뭐 먹을까 했는데 근처에 이로하 라멘집이 있길래 거기로 갔다. 뭐랄까... 라멘하면 돈카츠라멘만 생각했는데 이것도 라멘이여서 신기했다. 뭐... 라멘을 크게 안좋아해서 배부를 정도만 먹고 끝냈지만 여기는 센본토리이 라는 곳이다. 저기 빨간 기둥을 하나 셀 때 이치 본인데 저게 약 1000개가 된다고 해서 센본이다. 센 본 넘는 것 같다. 이뻤다. 빨간 기둥이 줄줄이 서있고, 기모노 입은 사람들도 있고. 와카야마에 있다가 여기오니 진짜 일본에 있는 것이 실감이 났다. 내가 들고 있는 종이는 오미쿠지인데 뭐랄까 일본 전통식 타로라고 하면 될까.... 어떤 통에서 흔들어서 나오는 막대기에 적힌 숫자를 직원한테 말하면 어떤 종이를..
오늘은 round1에 갔다왔다. round1은 오락실? 같은 곳인데 볼링, 탁구, 축구, 배드민턴, 야구 등등등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였다. 가서 게임도 하고 야구도 하고 여러 개를 즐겼다. 가라오케는 또 갔다. 나름 재밌었다. 은근 지치기도 하고. 뭔가 쓸 게 많을 줄 알았는데 딱히 쓸 게 없다. 그냥 그렇게 잘 놀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2시간 잠을 자고 오렌지를 따러갔다. 너무 추웠지만 일단 귤을 다 땄다. 이 오렌지는 핫사쿠라는 일본식 오렌지인데 맛이 오렌지보다는 덜 달고 더 쌔그러웠다. 귤 따고 박스 드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역시 2시간의 수면으로는 피로 회복이 잘 안되는 듯. 그리고 무를 뽑으러 갔는데 무를 뽑는 역할이 아닌 무를 씻는 역할로 배정이 되었다. 그래서 가서 무를 물에서 계속 씼었다. 근데 뭔가 혹한기 때 퐁퐁없이 물로 설거지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할 만 했다.... 신기하다. 그렇게 하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갔다. 그렇게 사무실로 돌아와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졌다. 여러가지 빵과 닭고기. 그리고 인도인(루타)이 한 인도식 카레를 먹었다. 은근 맛있었다. 한국 카레보다 단 맛은 덜 하다. 매콤..
오늘은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근데 알고보니 크리스마스 파티 겸 몽골인 여자의 생일파티였던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가서 솔직히 조금 불편했다. 뭐라도 준비했어야했나 허허... 이러면서 어쨋든 즐기는 중에 아즈할이랑 노래방 ㄱ?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렇게 둘이 갈려던 노래방이 총 9명이서 노래방을 가게 되었다. 가서 신나게 놀던 중 조금 기분 나쁜 일이 생겼다. 갑자기 어떤 남자 2명이 들어오더니 방을 잘못들어왔다 이러는데 갑자기 안나가는 것이다. 나는 여기 노래방에서 준비해 준 이벤트인 줄 알고 있었는데 계속 뇌절을 치고 갑자기 수민이 옆자리에 앉는 것이다. 그래서 혹시 모르니 블레이저를 벗고 일어날려고 했는데 마침 웨이터가 와서 제지를 했다. 알고보니 이전에도 이런 전적이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일..
오늘은 알바 면접이 있었다. 수영장 감시 알바, 근데 이게 맞는 선택일까. 일단 헬스장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까 지원했다. 근데 아즈할도 이거 듣고 같이 지원했다. 그래서 알바 끝나고 다이소, 팜시티에서 쇼핑하고 오랜만에 노래방가서 노래를 불렀다. 그렇게 1시간 노래를 부르고 집으로 갈렸는데 멀리서 루타(인도)가 보였다. 그래서 어디가는 길이냐고 물어보니 노래방을 간다고 했다. 같이 가자고 하길래 어어어 하다가 왔다. 오니까 친하지도 않고 잘 모르는 유학생들이 많았다. 얼굴 밖에 아는. 그래서 제일 처음에는 소심하게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가 어쩌다보니 노래도 하고, 아즈할하고 수민이하고 같이 노래도 계속 하고 했다. 그렇게 노래방도 끝이나고 집으로 돌아갈려는 중에 끝나고 저녁을 먹는다고 해서 저녁..